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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칸타빌레’ 심은경, 다이어트 비결? “필라테스와 해독주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09 13:46
2014년 10월 9일 13시 46분
입력
2014-10-09 09:06
2014년 10월 9일 09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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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내일도 칸타빌레 심은경/얼루어 화보
‘내일도 칸타빌레 심은경’
배우 심은경이 ‘내일도 칸타빌레’ 출연을 앞두고 다이어트로 몰라보게 예뻐졌다.
8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그랜드볼룸에서는 KBS2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내일도 칸타빌레’ 연출을 맡은 한상우 PD와 배우 주원, 심은경, 백윤식, 이병준, 예지원 등이 모습을 드러냈다.
심은경은 ‘내일도 칸타빌레’에서 엉뚱하고 발랄한 4차원 천재 피아니스트 설내일 역을 맡았다. 극중 심은경은 외모와 집안, 재능까지 완벽한 엄친아 주원(차유진 역)을 짝사랑하는 인물이다.
심은경은 ‘내일도 칸타빌레’ 출연 소감에 대해 “그동안 나는 내 나이대에 맞는 역할을 해본 적이 없다. 그래서 설내일 역에 반했다. 정말 사랑스러운 캐릭터”라며 “‘심은경도 예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지금 내게 가장 적합한 작품이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또 심은경은 “일단 필라테스로 다이어트를 했다. 그리고 아침마다 어머니께서 해독주스를 갈아주셔서 마시고 있다. 해독주스의 효과가 가장 큰 것 같다. 처음에는 해독주스 맛이 이상했지만 지금은 안 마시면 불안하다”고 다이어트 비결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심은경과 주원 주연의 ‘내일도 칸타빌레’는 일본 만화 ‘노다메 칸타빌레’를 원작으로, 클래식에 대한 꿈을 키워가며 열정을 불태우는 청춘들의 사랑과 성장을 그렸다. 13일 오후 10시 첫 방송.
사진제공=내일도 칸타빌레 심은경/얼루어 화보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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