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날’ 김경진 “여자친구 양해림, 다른 남자 얼굴만 봐” 질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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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0월 10일 10시 58분


김경진 양해림 사진= MBC 문화프로그램 ‘기분 좋은 날’ 화면 촬영
김경진 양해림 사진= MBC 문화프로그램 ‘기분 좋은 날’ 화면 촬영
김경진 양해림

개그맨 김경진이 여자친구인 개그우먼 양해림에게 서운해했다.

MBC 문화프로그램 ‘기분 좋은 날’ 10일 방송에서는 김경진과 김소봉 셰프, 양해림과 박성훈 셰프가 각각 팀을 이뤄 요리 대결을 펼쳤다.

이날 양해림은 박성훈 셰프의 잘생긴 외모에 “김경진 씨만 보다가 훈남 셰프와 팀이 돼서 계를 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MC 이재용 아나운서는 “김경진과 연인 관계에 이상이 있는 것 아니냐”고 물었고 양해림은 “사귀는데 오늘만 좀…”라고 말끝을 흐렸다.

양해림은 박성훈 셰프의 보조 역할을 하며 꿀밤과자를 만들었다. 양해림은 박성훈 셰프와 손을 잡거나 애교를 부리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를 지켜보던 김경진은 “(양해림이) 계속 박 셰프의 얼굴만 보고 있다”며 “쇼 하고 있다”고 질투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경진 양해림. 사진= MBC 문화프로그램 ‘기분 좋은 날’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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