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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방송사고, 제작진 “욕심내다 큰 불편 끼쳤다” 공식사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13 09:05
2014년 10월 13일 09시 05분
입력
2014-10-13 09:03
2014년 10월 13일 09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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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방송 갈무리
‘무한도전 방송사고’
‘무한도전’ 방송사고가 발생해 이에 제작진이 공식 사과했다.
MBC ‘무한도전’ 제작진은 12일 오전 공식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 방송사고에 대한 공식 사과문을 게재했다.
무한도전 제작진은 “무한도전 방송 도중 약 5초 동안 블랙 화면과 지난주 장면이 나갔고, 이어 3초가량 블랙 화면과 깨진 화면이 방송됐다”고 사고 경위를 밝혔다.
또한 “이는 방송분 후반작업 도중, 편집이 늦어지면서 시간에 쫓겨 테이프를 여러 개로 분리, 송출하는 과정에서 테이프와 테이프의 연결이 매끄럽지 못해 발생한 사고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제작진은 방송사고에 대해 사과하며 “보다 완성도 높은 방송을 만들기 위해 후반 작업에 욕심을 내다 오히려 시청자 여러분께 큰 불편을 드렸다”며 “고개 숙여 거듭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한글날 특집으로 멤버들의 맞춤법 테스트가 진행됐다. 멤버들이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방송 화면이 잠시 흔들렸고. 블랙 화면이 전파를 타는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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