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 이준 탈퇴설’ 미르, 최근 SNS글 “헤어짐보다 아픈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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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0월 13일 15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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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블랙 이준 탈퇴 사진= 미르 트위터
엠블랙 이준 탈퇴 사진= 미르 트위터
엠블랙 이준 탈퇴

그룹 엠블랙(승호·지오·이준·천둥·미르) 이준이 팀에서 탈퇴한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멤버 미르의 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

미르는 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god- 헤어짐보다 아픈 그리움”라는 글을 게재했다. god의 ‘헤어짐보다 아픈 그리움’은 2004년 12월 9일 발표된 곡으로 떠나간 연인에 대한 그리움, 슬픔, 후회를 담은 곡이다.

앞서 한 매체는 13일 이준이 소속사 제이튠캠프와 전속계약이 끝나면서 엠블랙을 탈퇴해 연기자로 전향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미르의 글이 이준의 탈퇴설과 관련된 것이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다.

한편 제이튠캠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준의 전속계약 만료시점이 다가오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준의 탈퇴 여부는 결정되지 않은 부분으로 현재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

제이튠캠프는 “이준의 향후 연예활동 관련해서는 본인이 생각하는 계획 및 목표에 관해 본사와 충분히 논의하고 있다”며 “확정되는 부분은 공식입장을 통해 밝히겠다”고 전했다.

엠블랙 미르의 글을 본 누리꾼들은 “엠블랙 이준 탈퇴, 도대체 무슨 일이지” “엠블랙 이준 탈퇴, 알고 있었던 걸까?” “엠블랙 이준 탈퇴, 노래 추천이겠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엠블랙 이준 탈퇴. 사진= 미르 트위터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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