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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유민상의 마음을 훔친 그녀 ‘홍예슬’…엇갈린 사랑의 짝대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13 18:47
2014년 10월 13일 18시 47분
입력
2014-10-13 17:30
2014년 10월 13일 17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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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예슬 SNS
'홍예슬 유민상'
유민상의 짝사랑녀로 알려진 홍예슬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에는 유민프(유민상 장가 보내기 프로젝트)라는 새 코너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유민상은 "영길이도 결혼했는데 유민상은 뭐하냐는 말이 많아서 이런 코너를 만들었다. 진짜로 하는 거다. 내가 누군가를 만나게 되면 이 코너는 끝난다"고 말하며 결혼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그러자 노우진이 "인간 유민상을 자랑하러 이 자리에 나왔다. 민상 형은 바보스러울 정도로 한 여자만 바라보는 순정파다"라며 "나이트 클럽에서 부킹해도 한 여자만 본다. 최근에 문 여자는 신인 개그우먼 홍예슬이다"라고 말해 녹화장을 초토화시켰다.
홍예슬은 지난해 KBS 28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한 신예로 현재 '개그콘서트-취해서 온 그대'에서 럭셔리한 여자 손님으로 출연하고 있으며 은 2011년 뮤지컬 '연탄길'로 연예계에 데뷔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홍예슬은 가장 좋아하는 축구 선수로 수비수 홍정호(24, FC 아우크스부르크)를 꼽으며 당시 2014 브라질 월드컵과 관련해 "홍정호 선수의 뛰고있는 모습이 너무 멋있더라고요. 한 번 뵐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라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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