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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상 짝사랑 홍예슬 “사귈래? 총맞을래?”물었더니 “쏘세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13 20:36
2014년 10월 13일 20시 36분
입력
2014-10-13 20:33
2014년 10월 13일 20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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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상 짝사랑 홍예슬
유민상 짝사랑 홍예슬 “사귈래? 총맞을래?”물었더니 “쏘세요!”
‘홍예슬 유민상’
개그맨 유민상이 후배 개그우먼 홍예슬을 흠모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과거 유민상의 발언이 재조명 받았다.
유민상은 지난 1월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짝사랑 중인 후배 개그우먼이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는 그 여성이 KBS 공채 개그우먼 28기 H양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유민상은 고백을 했냐는 질문에 “장난으로 물총을 겨누면서 ‘너 나랑 사귈래? 총 맞을래?’라고 물었는데 그 후배가 ‘쏘십시오’라고 대답하더라”고 씁쓸하게 털어놨다.
한 편, 12일 방송된 ‘개그콘서트’에서는 ‘유민상 장가보내기 프로젝트’ 코너가 전파를 탔다. 이날 개그맨 노우진은 유민상이 홍예슬에게 관심이 있다고 폭로했다.
노우진은 “최근에 (유민상이) 문 여자는 신인 개그우먼 홍예슬이다”라고 말했다. 유민상은 노우진의 폭로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해 KBS 2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홍예슬은 KBS2 ‘개그콘서트’의 코너 ‘멘탈의 갑’, ‘엔젤스’, ‘취해서 온 그대’ 등에 출연했다.
유민상 홍예슬 짝사랑 소식에 누리꾼들은 "총 맞는걸 선택하다니...유민상 안타깝다" "유민상 어쩌나..." "유민상 홍예슬 잘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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