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된 ‘개그콘서트’에서는 ‘유민상 장가보내기 프로젝트’ 코너가 전파를 탔다. 이날 개그맨 노우진은 유민상이 홍예슬에게
관심이 있다고 폭로했다. 노우진은 “최근에 (유민상이) 문 여자는 신인 개그우먼 홍예슬이다”라고 말했다. 유민상은 노우진의 폭로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홍예슬은 과거 한 인터뷰에서 가장 좋아하는 축구 선수로 수비수 홍정호(24, FC 아우크스부르크)를 꼽으며 당시 2014 브라질 월드컵과 관련해
"홍정호 선수의 뛰고있는 모습이 너무 멋있더라고요. 한 번 뵐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라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홍예슬은 지난해 KBS 28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한 신예로 현재 '개그콘서트-취해서 온 그대'에서 럭셔리한 여자 손님으로 출연하고 있으며 은 2011년 뮤지컬 '연탄길'로 연예계에 데뷔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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