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단막극 프로그램 ‘드라마스페셜’이 웹드라마로도 제작된다. 지상파 드라마를 웹드라마로 제작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BS는 “19일 밤 12시 방송하는 사극 ‘간서치열전’의 총 70분 분량 중 약 55분을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먼저 공개한다”고 밝혔다. 간서치열전 웹드라마는 13∼18일 밤 12시 6회에 걸쳐 방송되며 마지막 7회분만 TV의 본 방송이 끝난 뒤 인터넷에 공개된다. 간서치열전은 허균의 ‘홍길동전’을 둘러싸고 벌어진 살인사건의 범인을 책벌레 선비 장수한(한주완)이 추적해 나간다는 줄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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