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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장나라, 결혼 계획 “37세 이후엔 선을 봐서라도 결혼할 것”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14 11:46
2014년 10월 14일 11시 46분
입력
2014-10-14 11:40
2014년 10월 14일 11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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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장나라 사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화면 촬영
‘힐링캠프’ 장나라
배우 장나라가 ‘힐링캠프’에서 결혼 계획을 밝혔다.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13일 방송에서는 ‘원조 요정’ 장나라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장나라는 연예계 데뷔 후 한류스타가 되기까지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자신의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때 장나라의 어머니가 영상을 통해 깜짝 등장했다.
장나라의 어머니는 “딸이 친구가 없다”며 “딸이 친구도 많이 사귀고 또 빨리 결혼해 아이를 낳았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이에 장나라는 “제가 결혼을 늦게 해도 봐 달라고 말씀 드렸는데 지금 결혼하라는 말을 하실 줄은 몰랐다”며 “결혼은 37세쯤 하고 싶다”고 말했다.
장나라는 “37세까지 할 수 있는 배역은 다 하고 싶다. 그 이후에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결혼을 하고 싶다. 선을 봐서라도 결혼할 것”라며 굳은 의지를 밝혔다.
또한 장나라는 “저는 가늘고 길게 가고 싶다. 오래 활동 하고 싶다”며 자신의 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힐링캠프’ 장나라. 사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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