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하리수와 미키정이 결혼 8주년을 기념해 리마인드 웨딩 촬영을 진행하면서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가 재조명 받았다.
하리수와 미키정은 2013년 4월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 출연해 러브스토리를 전한 바 있다. 당시 하리수는 “내가 (가수로) 활동 중이었을 때 미키정이 객원 래퍼로 활동했다”고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어 하리수는 “당시 사귀던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차에서 혼자 눈물을 흘리고 있었는데 ‘(미키정이) 이렇게 착한 여자를 왜 울릴까 잘 해주고 감싸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더라”고 전했다.
그때부터 하리수와 미키정은 연인으로 발전했다. 하리수와 미키정은 2007년 5월 19일 결혼식을 올렸다.
한
편, 하리수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미키정과 함께 결혼 8주년 기념 리마인드 웨딩 촬영을 가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리마인드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하리수와 미키정은 리마인드 웨딩 사진에서 각각 웨딩드레스, 턱시도를 입고 야외 수영장, 해변 등을
배경으로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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