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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이미도, “성인 영화 첫 시청 후” 발언에 유재석 당황…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17 09:46
2014년 10월 17일 09시 46분
입력
2014-10-17 09:44
2014년 10월 17일 09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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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도. 사진 = KBS2 ‘해피투게더3’ 화면 촬영
이미도
배우 이미도가 성인 영화를 처음 접했었던 당시 소감을 전했다.
1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는 배우 윤계상과 이미도, 고준희, 박범수 감독과 가수 조정치-정인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해피투게더3’ 방송에서 이미도는 자신이 처음 성인 영화를 보게 된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미도는 “중학교 3학년 정도 됐을 때 처음 봤다”며 “친한 오빠가 보여줬다. 모든 게 살색인 영화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미도는 “그 후로 한 일주일 동안 남자만 보면 시선이 ‘거기’로 가는 거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MC 유재석은 “이거 19금이다. 이미도씨 너무 솔직하셔서 물어 보면 다 말한다”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고 김신영은 “공감 간다. 나도 그랬다”고 말했다.
이미도. 사진 = KBS2 ‘해피투게더3’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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