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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이방인’ 강남, 학창시절 언급 “공부 너무 안 해서 하와이로 유학”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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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7 10:08
2014년 10월 17일 10시 08분
입력
2014-10-17 10:00
2014년 10월 17일 1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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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이방인’ 강남. 사진 = MBC ‘헬로! 이방인’ 화면 촬영
‘헬로! 이방인’ 강남
그룹 엠아이비(M.I.B) 멤버 강남이 학창시절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16일 첫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헬로! 이방인’에서는 10인 10색의 다양한 외국인 출연자가 등장해 각각의 매력을 과시했다.
이날 ‘헬로! 이방인’ 방송에서 강남은 “중학교 때 공부를 너무 안 해서 엄마가 하와이로 보내 버렸다. 그런데 하와이서 고등학교를 다니다 잘려서 다시 일본으로 돌아왔다”고 말했다.
이에 외국인 멤버들이 “학교는 어떻게 잘렸냐”고 묻자 강남은 “천천히 선생님과 이야기 하다가 잘렸다”고 학창시절 생활을 공개했다.
이어 멤버들은 “그래도 영어는 많이 늘었겠다”고 강남을 위로했고 강남은 “거기서 한국친구들하고만 어울려서 한국말만 늘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헬로! 이방인’은 지난 추석 당시 파일럿 방송 후 인기를 얻어 정규 편성됐다. 강남, 후지이 미나, 조이, 레이, 데이브, 프랭크, 알리, 아미라가 출연한다.
‘헬로! 이방인’ 강남. 사진 = MBC ‘헬로! 이방인’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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