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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이미도, 헤어진 남친 언급 “다시 만날 의향 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17 10:44
2014년 10월 17일 10시 44분
입력
2014-10-17 10:34
2014년 10월 17일 10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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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도. 사진 = KBS2 ‘해피투게더’ 화면 촬영
이미도
배우 이미도가 헤어진 남자친구에 대해 언급했다.
16일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는 배우 윤계상과 이미도, 고준희, 박범수 감독과 가수 조정치-정인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이미도는 “헤어질 때 미련 갖는 헤어짐이 가장 싫다”고 말했다. 이어 “헤어지는데 ‘우리 나중에 잘 되서 다시 만나자’라고 말하는 남자 싫다”며 “그래서 내가 6년째…”라며 말끝을 흐렸다.
이미도의 이야기를 들은 개그맨 조세호는 “만약에 그 남자가 8년이 지난 후에 수염이 자라서 나타나면 만날 의향이 있냐”고 짓궂은 질문을 던졌다.
이미도는 “그 오빠라면 만날 수 있다”고 대답한 뒤 “보고 있지?”라며 카메라를 가리켰다.
이미도. 사진 = KBS2 ‘해피투게더’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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