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아시아투어 ‘투게더’ 시작…춤, 노래 준비

이준기.동아닷컴DB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숨길 수 없는 끼를 자랑하는 이준기가 아시아 팬들 앞에 선다.

17일 소속사 나무 엑터스에 따르면 이준기는 11월29일 일본 요코하마를 시작으로 오사카, 나고야, 중국 광저우, 우한, 베이징 등지에서 아시아 투어 ‘투게더’(TOGETHER)를 진행한다.

‘투게더’는 언제나 팬들과 함께 한 마음으로 소통하고 싶어 하는 이준기의 마음을 담았다.

2000년대 중반부터 이미 한류스타로 발돋움한 이준기는 매해 연말 아시아 투어를 진행하며 국내·외 팬들을 만나왔다.

올해는 KBS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가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더 많은 팬들과 만나기 위해 다양하게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준기가 올해도 어김없이 아시아 팬들과 함께한다. 올해는 토크부터 춤, 노래까지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많은 기대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이준기의 아시아 투어에 대한 자세한 장소와 시간, 예매 일정 등은 추후 소속사 나무엑터스 공식 SNS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