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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화끈한 입담 펼친 이미도 누구?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17 16:26
2014년 10월 17일 16시 26분
입력
2014-10-17 16:17
2014년 10월 17일 16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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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도. 사진 = 제이와이드컴퍼니
이미도
‘해피투게더3’에서 화끈한 입담을 선보인 이미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미도는 1982년생으로 2004년 영화 ‘발레교습소’의 단역으로 데뷔했다.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소속사는 제이와이드 컴퍼니다.
이미도는 2005년 영화 ‘공공의 적2′, 2006년 ‘한반도’, ‘백만장자의 첫사랑’ 등에 단역으로 출연했다. 이어 2008년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부터 2009년 ‘마더’, 2010년 ‘시라노;연애조작단’에서 조연으로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았다.
이후 2012년 영화 ‘나는 왕이로소이다’, 2013년 영화 ‘밤의 여왕’, 드라마 ‘직장의 신’, 2014년 영화 ‘제보자’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짧지만 강한 존재감을 남겼던 이미도는 23일 개봉 예정인 영화 ‘레드카펫’에서 전직 에로배우를 연기한다.
한편, 이미도는 16일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전직 에로배우 캐릭터 표현으로 “모든 대사에 신음소리를 넣는다”고 밝혀 출연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유재석이 “에로 배우처럼 행동하는 게 어떤 거냐”고 묻자 이미도는 즉석 상황극을 펼치며 유재석을 향해 “오빠 나야. 비디오에서 많이 봤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미도. 사진 = 제이와이드컴퍼니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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