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독거노인 위해 1억 기부…소속사 “직접 연탄배달 봉사도 할 계획”

박해진 독거노인 위해 1억 기부. 사진=동아닷컴 DB

박해진 독거노인 위해 1억 기부

배우 박해진이 독거노인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한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모았다.

박해진의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는 18일 박해진이 독거노인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박해진이 서울 강남 무허가 판자촌 구룡마을 독거노인들과 인근 노인복지센터에 1억 원을 기부했다고 설명했다.

박해진은 또한 이달 말 구룡마을을 직접 찾아가 독거노인들을 위해 직접 연탄 배달 봉사를 할 예정이다.

소속사는 "박해진은 지난 몇 년간 독거노인을 위해 기부와 봉사활동을 해왔다"고 밝혔다.

박해진은 지난 9월에도 고향인 부산의 수해 피해자들을 위해 1억 원을 쾌척했으며, 4월 세월호 참사 당시에도 한국 유니세프를 통해 기부를 한 바 있다.

박해진은 현재 OCN 토요드라마 '나쁜 녀석들'에 출연 중이다.

박해진 독거노인 위해 1억 기부. 사진=동아닷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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