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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형, 20일 11세 연하 예비신부와 결혼 “믿기지 않는 이 밤” 소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20 09:05
2014년 10월 20일 09시 05분
입력
2014-10-20 08:59
2014년 10월 20일 08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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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형 결혼. 사진= 나무엑터스
박건형 결혼
배우 박건형이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박건형은 20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믿기지 않는 이 밤. 비가 온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결혼식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박건형은 이날 오후 7시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박건형의 예비신부는 11세 연하의 평범한 직장인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12년 처음 만나 2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한편, 박건형은 7월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 사나이’에서 여자친구를 언급하기도 했다. 당시 박건형은 여자친구를 향해 “사랑한다, 영원히”라고 외치며 바다에 입수해 눈길을 끌었다.
박건형 결혼. 사진= 나무엑터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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