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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윤아 등장에 男출연진 ‘환호’…써니 “섭섭하다” 질투 폭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20 13:55
2014년 10월 20일 13시 55분
입력
2014-10-20 13:53
2014년 10월 20일 13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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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룸메이트 윤아/써니 트위터
‘룸메이트’ 윤아
걸그룹 소녀시대 윤아가 물 오른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시즌2(이하 룸메이트)’에서는 멤버들이 지인들을 초대해 집들이를 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룸메이트’ 멤버 써니는 윤아, 박준형은 god 데니안, 일본 출신 배우 오타니 료헤이는 가수 채연을 각각 초대해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윤아가 등장하자 ‘룸메이트’ 남자 멤버들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며 환호성을 지르기도 했다. 아이돌그룹 갓세븐의 잭슨은 윤아의 미모에 “오 마이 갓”이라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또 잭슨은 “윤아 선배님, 키 되게 크다”고 칭찬하며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그는 ‘룸메이트’ 카라의 허영지에게 귓속말로 “태연이냐”고 물어 윤아에게 굴욕을 안겼다. ‘룸메이트’ 윤아는 집들이 선물로 케이크를 전달하면서 “룸메이트 시즌1 때부터 애청자였다”고 화답했다.
써니는 잭슨이 자신을 처음 맞았을 때와 전혀 다른 분위기에 “너 진짜 나 섭섭하게 할래? 너 진짜 섭섭하다”며 질투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날 윤아와 써니는 개그우먼 이국주와 함께 소녀시대의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 무대를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제공=룸메이트 윤아/써니 트위터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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