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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유리 “갑작스러운 관심, 체할 것 같다” 고백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21 10:28
2014년 10월 21일 10시 28분
입력
2014-10-21 10:24
2014년 10월 21일 10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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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사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화면 촬영
이유리
배우 이유리가 갑작스러운 관심을 받게 된 소감을 밝혔다.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20일 방송에서는 최근 ‘왔다! 장보리’에서 악녀 연민정 역으로 열연한 이유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유리는 “사실 내가 나오는 드라마마다 시청률이 좋았다. ‘엄마가 뿔났다’, ‘부모님 전상서’, ‘사랑해 울지마’ 등 운이 좋게 시청률이 높았다”고 말했다.
이유리는 “하지만 난 있으나마나한 캐릭터였다”며 “제작발표회에 가서도 기자 분들이 나에 대해 궁금해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유리는 “그래서 무플(댓글이 없는 것)로 유명했다. 악플도 없었다. 관심의 대상이 전혀 아니었다. 그래서 갑자기 관심을 받게 돼서 체할 것 같다”고 털어놨다.
또한 이유리는 “인기라는 건 영원하지 않다”며 “언제 터질지 모르니까 언제든 불러만 달라. 잘 되고 있을 때 전화주시면 싸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유리. 사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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