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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당? 난 그런거 몰라~”… 이유리, 남편에게 먼저 프러포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21 13:34
2014년 10월 21일 13시 34분
입력
2014-10-21 13:31
2014년 10월 21일 13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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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남편’
배우 이유리가 연상 남편에게 자신이 먼저 프러포즈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이유리가 출연해 “2008년에 기독교 관련 모임에서 남편을 처음 마주했다”고 고백했다.
이날 이유리는 “남편과 4년 동안 오빠 동생 사이로 지냈다”며 “문득 이 사람이 나이가 있으니까 연애는 안 되겠다고 생각해 나 혼자 고민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어느 날, 남편을 놀이터로 불러 내가 먼저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다”며 “남편은 장난인 줄 알고 돌려보냈지만 계속해 진심으로 내 마음을 전했다”고 말했다.
‘이유리 남편’ 러브스토리에 네티즌들은 “와~ 이유리 멋있다”, “이유리 남편, 진심 부럽다”, “이유리, 이미지랑 다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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