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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남편 편지에 눈물…“익숙한 이벤트지만 눈물나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21 14:50
2014년 10월 21일 14시 50분
입력
2014-10-21 14:48
2014년 10월 21일 14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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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방송 갈무리
‘이유리 남편’
배우 이유리가 남편의 손편지에 눈물을 보였다.
이유리는 2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녹화에 참여해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유리 남편은 아내에게 손편지 보냈다.
이유리 남편은 아내에게 “언제나 밝고 순수한 사람. 보고 있어도 또 보고 싶은 사람”이라며 “최선을 다하는 그대의 모습을 보면서 많은 걸 배운다. 소녀같은 모습이 내 가슴을 꽉 채운다”고 적었다.
남편의 편지를 본 이유리는 감동의 눈물을 보였다. 이유리는 “편지를 자주 써서 우편함으로 배달되도록 전해준다”며 “이런 자리에서 받아서 조금 다른 것 같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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