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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남편 언급’ 이유리 “‘장보리’ 오연서, 불쾌한 스킨십에 반응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21 21:20
2014년 10월 21일 21시 20분
입력
2014-10-21 15:59
2014년 10월 21일 15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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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남편 사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화면 촬영
이유리 남편
배우 이유리가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출연 배우들을 언급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20일 방송에서는 ‘국민 악녀’ 이유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유리는 최근 종영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오연서에 대해 “사실 여배우를 만진다는 것이 감정이 상할 수도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유리는 “그런데 오연서는 내가 애드리브를 해도 그 리액션까지 다 참아줬다”며 “연기를 하다보면 불쾌할 수 있는 스킨십이 있는데 그런 것도 쿨하게 다 받아줬다”고 말했다.
이어 이유리는 “김혜옥 선생님은 카리스마 있는 악역 연기의 1인자다. 그 분이 연민정 연기를 보고 ‘미니 악녀가 들어왔다’고 반가워하시더라”고 밝혔다.
한편 이유리는 4년 동안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다가 결혼을 하게 된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유리 오연서 언급을 본 누리꾼들은 “이유리 남편, 호흡이 좋았네” “이유리 남편, 그렇구나” “이유리 남편, 몰랐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유리 남편. 사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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