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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임창정 공식입장 ‘열애설 부인’…“기자에 흘린 지인 어설프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22 15:47
2014년 10월 22일 15시 47분
입력
2014-10-22 15:45
2014년 10월 22일 15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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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공식입장 사진= 동아닷컴DB
임창정 공식입장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오히려 임창정은 열애설이 사실이길 바란다며 재치 있게 해명했다.
임창정은 22일 자신의 팬 커뮤니티 게시글 댓글을 통해 “진짜길 기도 좀 해줘라. 이것들아”며 자신의 열애설을 언급했다.
이어 임창정은 “기자한테 흘린 지인 누군지 알겠는데 좀 더 알아보지. 어설프다”며 열애가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
임창정은 소속사가 열애설을 빠르게 부인한 것에 대해 “그리 빨리 대응하면 실검(실시간 검색어)에도 못 오르는 것 아니냐. 이틀은 가야 체면이 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한 매체는 임창정이 최근 지인의 모임에서 만난 30대 일반인 여성과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다고 보도하며 열애설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해 임창정의 소속사 NH미디어는 “(임창정은) 남자친구들을 포함, 친한 지인들과 제주도로 여행을 갔다”며 “임창정은 현재 사귀는 사람이 전혀 없다”고 부인했다.
누리꾼들은 “임창정 공식입장, 사실 아니구나” “임창정 공식입장, 재치있는 해명이다” “임창정 공식입장, 열애할 때 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임창정 공식입장. 사진= 동아닷컴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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