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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정지 응급실行’ 신해철, 하루 전 날 SNS에 “다이어트 3주간 1차 종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22 15:59
2014년 10월 22일 15시 59분
입력
2014-10-22 15:57
2014년 10월 22일 15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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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사진 = 신해철 SNS
신해철
가수 신해철이 심장 이상으로 심폐소생술을 받고 종합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에 신해철의 하루 전 트위터 글이 재조명받았다.
신해철은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다이어트 3주간 1차 프로그램 종료 -1”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해철은 작업실로 보이는 곳에서 멍하니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 신해철은 2012년 받았던 담낭염 수술 이후 체중이 늘자 최근 식단 조절 및 운동 등 강도 높은 다이어트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해철 측 관계자는 22일 동아닷컴에 “앞서 언론에 보도된 것처럼 신해철이 심장 이상으로 심폐소생술을 받았다”며 “현재 응급실로 이송됐고 관계자들은 밖에서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신해철 씨가 함께 일을 하며 이렇게 아픈 적이 없었다”며 “처음 있는 일이라 우리도 많이 걱정하고 놀란 상황”이라고 걱정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신해철. 사진 = 신해철 SNS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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