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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풀하우스’ 정가은 “황인영, 내몸 구석구석을 다 아는 친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23 14:39
2014년 10월 23일 14시 39분
입력
2014-10-23 14:30
2014년 10월 23일 14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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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영-정가은. 사진 = KBS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화면 촬영
황인영-정가은
배우 황인영과 방송인 정가은이 서로 절친임을 밝혔다.
22일 방송된 KBS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서는 ‘연예계 절친’ 특집으로 개그우먼 송은이, 김숙, 가수 김원준, 배우 박광현, 황인영, 정가은이 출연했다.
이날 황인영은 “내가 내성적인 성격이라 사교적이지 못하다. 정가은이 먼저 다가와서 친근하게 대해줬다”고 친해진 계기를 전했다.
MC 이정민 아나운서는 정가은에게 “어느 정도 친하다고 생각하느냐? 정말 절친이라고 생각하냐”고 질문했다. 이에 정가은은 “몸의 구석구석을 다 알 정도”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정가은은 “(황인영이) 샤워를 시켜줬다. 황인영 씨 집에서 술을 먹고 많이 취했다. 그러자 인영이가 나를 옷 입은 채로 욕탕에 집어넣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황인영은 “머리부터 다 씻겨줬다”고 거들었다.
황인영-정가은. 사진 = KBS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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