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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정가은 “황인영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씻겨줘” 화끈하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23 18:48
2014년 10월 23일 18시 48분
입력
2014-10-23 16:46
2014년 10월 23일 16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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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황인영-정가은/QTV
‘황인영-정가은’
배우 황인영과 정가은이 절친임을 과시했다. 정가은은 황인영과 샤워를 같이 하는 사이라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KBS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서는 ‘연예계 절친’ 특집으로 개그우먼 송은이, 김숙, 가수 김원준, 배우 박광현, 황인영, 정가은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황인영은 “내가 내성적인 성격이라 사교적이지 못하다. 정가은이 먼저 다가와서 친근하게 대해줬다”고 운을 뗐다.
이에 MC 이정민 아나운서가 “어느 정도 친하다고 생각하느냐? 정말 절친이라고 생각하냐”고 묻자, 정가은은 “몸의 구석구석을 다 알 정도”라고 대답했다.
이어 정가은은 “(황인영이) 샤워를 시켜줬다. 황인영 씨 집에서 술을 먹고 많이 취했다. 그러자 인영이가 나를 옷 입은 채로 욕탕에 집어넣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황인영은 “머리부터 다 씻겨줬다”고 덧붙였다.
사진제공=황인영-정가은/QTV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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