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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서장훈 “이영돈 PD처럼 먹으면 먹을 게 없다” 지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24 11:41
2014년 10월 24일 11시 41분
입력
2014-10-24 11:34
2014년 10월 24일 11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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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이영돈 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 화면 촬영
‘해피투게더’ 이영돈
‘해피투게더’에서 전 농구선수 서장훈이 이영돈 PD를 지적했다.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 23일 방송에서는 ‘연예계 대표 미식가 특집’으로 방송인 후지타 사유리와 요리사 레이먼 킴, 전 농구선수 서장훈, 이영돈 PD가 출연했다.
이날 이영돈 PD는 “신선한 것으로 만든 음식은 우리가 생각하는 맛있는 것과는 조금 다르다. 신선하게 만들면서 맛있게 하기 위해서는 요리사의 솜씨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영돈 PD는 “이 노력을 앗아가는 것이 조미료”라며 “아내는 조미료를 안 쓴다. 집에 조미료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에 MC 유재석은 “이영돈 PD만 모르는 것 아니냐. 아내 분이 몰래 주머니에 갖고 있는 것 아니냐”고 농담했고 이영돈 PD는 “정말 없다”고 확신했다.
이를 듣던 서장훈은 “집에서 엄마한테 ‘이것 넣지 말고 저것 넣지 말고’라며 잔소리를 하다가 엄마가 ‘야 처먹지마’라고 했다. 이영돈 PD처럼 먹으면 먹을 게 없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영돈 PD는 최근 채널A 시사프로그램 ‘먹거리 X파일’를 진행한 바 있다. ‘먹거리 X파일’은 먹거리에 숨겨진 진실과 이면을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이다.
‘해피투게더’ 이영돈. 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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