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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위중, 신현준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일어나길” 간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29 15:08
2014년 10월 29일 15시 08분
입력
2014-10-24 14:30
2014년 10월 24일 14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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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상태 사진= 신현준 트위터
배우 신현준이 수술 후 의식불명 상태인 신해철의 쾌유를 기원했다.
신현준은 2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신)해철아! 일어나자.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건강히 일어나자. 제발”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이날 오후 1시께 심정지로 심폐소생술을 받고, 서울아산병원 응급센터 중환자실로 옮겨져 3시간가량의 대수술을 받은 신해철을 응원하기 위해 쓴 글로 보인다.
신해철의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 23일 서울아산병원 담당 의료진의 경과보고를 인용해 “신해철은 현재 의식이 전혀 없으며 위중한 상태”라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수술 후 혈압은 안정화되어 혈압상승제 없이도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나, 아직 의식은 전혀 없고 동공반사도 여전히 없는 위중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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