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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레드카펫’ 이미도 화끈한 19금 발언, “남자 거기에만 시선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26 13:51
2014년 10월 26일 13시 51분
입력
2014-10-26 13:48
2014년 10월 26일 13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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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미도/KBS
배우 이미도가 화끈한 19금 발언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는 영화 ‘레드카펫’의 배우 윤계상, 고준희, 이미도 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미도는 영화 ‘레드카펫’에서 전직 에로배우 역할을 맡았다. 그러면서 자신의 첫 에로영화 관람기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미도는 “중학교 3학년 때 친한 오빠가 (에로영화를) 보여줬다. 제목은 기억 안 나지만 전부 살색이었다”라며 “그날 이후 일주일 정도 남자를 보면 거기에만 시선이 갔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에 MC 유재석이 “에로배우처럼 행동하는 것이 무엇이냐”고 묻자, 이미도는 “모든 대사에 신음소리를 넣는다”고 대답했다.
또 이미도는 유재석을 향해 “오빠 나야, 비디오에서 많이 봤지”라며 에로배우 역할에 빙의해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제공=이미도/KBS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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