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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신병특집, 유준상 “가장 두려운 상대? 아내 홍은희” 폭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27 09:46
2014년 10월 27일 09시 46분
입력
2014-10-27 09:34
2014년 10월 27일 09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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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신병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 화면 촬영
‘진짜 사나이’ 신병
배우 유준상이 가장 두려운 상대로 아내인 배우 홍은희를 꼽았다.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 26일 방송에서는 이기자 부대에 입소하는 신병 유준상, 임형준, 문희준, 육성재, 김동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준상은 뮤지컬 ‘그날들’을 연습하던 중 입영 통지서를 받았다. 유준상은 긴장한 표정으로 병영 생활부를 적어 내려갔다.
이때 유준상은 ‘어리석게도 내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라는 질문에 ‘와이프(아내 홍은희)’를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
유준상은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에서 활약한 아내 홍은희에게 “사과한다. 내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나도 잘 하고 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진짜 사나이’ 신병특집을 본 누리꾼들은 “‘진짜 사나이’ 신병, 웃겨” “‘진짜 사나이’ 신병, 유부남들의 공통점?” “‘진짜 사나이’ 신병, 재밌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진짜 사나이’ 신병.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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