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첫방, 최진혁 “백진희 고백했다” 과거 연인관계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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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0월 28일 09시 32분


‘오만과 편견’ 첫방 사진=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화면 촬영
‘오만과 편견’ 첫방 사진=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화면 촬영
‘오만과 편견’ 첫방

‘오만과 편견’에서 최진혁과 백진희의 관계가 밝혀졌다.

MBC 새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27일 방송에서는 성추행 사건 수사에 나선 최진혁(구동치 역)과 백진희(한열무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진혁과 백진희는 끊임없이 갈등을 빚었다. 최진혁은 “나는 수석이고 너는 수습이니까, 네가 해”라며 백진희에게 힘든 일을 도맡아 시켰다.

이에 백진희는 발끈했고, 이를 지켜보던 이태환(강수 역)은 두 사람의 관계에 이상한 낌새를 눈치 챘다.

이태환이 그 이유를 묻자, 최진혁은 “나 사실 쟤랑 사귀었다. 심지어 쟤가 나한테 고백했다”고 폭로했다.

최진혁의 폭로에 당황한 백진희는 자리에서 일어났고, 최진혁은 “너 설마 울 거냐? 그때 나한테 고백한 거 후회 하냐”며 독설을 내뱉었다.

한편 MBC 새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은 돈 없고 힘없고 죄 없는 사람들이 아프지 않게 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검사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2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됐다.

‘오만과 편견’ 첫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오만과 편견’ 첫방, 재밌더라” “‘오만과 편견’ 첫방, 어떻게 될까?” “‘오만과 편견’ 첫방, 흥미진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오만과 편견’ 첫방. 사진=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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