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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라 “‘꽃보다 청춘’-‘삼시세끼’, 연락주면 달려가겠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29 08:30
2014년 10월 29일 08시 30분
입력
2014-10-29 08:26
2014년 10월 29일 08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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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라 사진=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고아라
배우 고아라가 ‘꽃보다 청춘’과 ‘삼시세끼’ 출연 욕심을 밝혔다.
고아라는 28일 서울 중구 을지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4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SIA)’에서 본상을 차지했다.
이날 고아라는 ‘응답하라 1994’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로, 유연석, 손호준이 ‘꽃보다 청춘’에 출연한 것을 언급하며 “정말 떠날 줄 몰랐다. 라오스 가서 문자가 왔는데 굉장히 서운했다”고 밝혔다.
고아라는 “도희와 나중에 감독님께 항의했다”며 “‘꽃보다 청춘’ 외에도 ‘삼시세끼’라는 좋은 프로그램도 있다. 난 시골에 자라서 잘 적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고아라는 “여행도 좋아하니까 불시에 떠나는 것도 가능하다. 언제든지 전화주시면 달려가겠다”며 예능프로그램 출연 욕심을 밝혔다.
고아라는 “‘너희들은 포위됐다’도 만났고 전작인 ‘응답하라 1994’ 역시 개인적으로 의미가 있다. 작품을 통해 새로운 아이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4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SIA)’는 방송, 가요, 패션, 예술 등 문화 전반에 걸쳐 대중을 사로잡고 라이프스타일을 변화시킨 인물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고아라. 사진= 동아닷컴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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