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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MC몽, 앨범명 ‘나를 그리워하든 비난하든’…“자극적 어조 아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29 14:11
2014년 10월 29일 14시 11분
입력
2014-10-29 13:17
2014년 10월 29일 13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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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사진 = ‘Miss Me or Diss Me’ 앨범 재킷
MC몽
가수 MC몽 측이 의미심장한 앨범명에 대해 언급했다.
MC몽 소속사 측은 29일 “앨범명 미스 미 오어 디스 미(MISS ME OR DISS ME, 나를 그리워하든 비난하든)는 ‘그리움과 미움’에 대한 스스로의 질문으로 사실상 진한 그리움을 내포한 의미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각에서 해석한 자극적인 어조가 아닌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 뒤 그리움과 미움이 공존하듯 강한 그리움을 표현한 것으로 음악을 듣게 되면 이해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MC몽은 28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미스 미 오어 디스 미’의 트랙리스트와 앨범 재킷을 공개했다.
이번에 발매되는 앨범은 2009년 정규 5집 이후 5년 만에 나오는 앨범이다. 가수 백지영, 그룹 리쌍 개리, 허각, 린, 범키, 에일리, 걸스데이 민아, 시스타 효린 등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MC몽은 다음 달 3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정규 6집 앨범을 발표한다.
MC몽. 사진 = ‘Miss Me or Diss Me’ 앨범 재킷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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