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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윤박 “수지와 화장품 광고, 아무도 나인줄 모른다” 폭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29 13:42
2014년 10월 29일 13시 42분
입력
2014-10-29 13:17
2014년 10월 29일 13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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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박. 사진=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 토크쇼 택시’ 화면 촬영
윤박
배우 윤박이 화장품 광고에 출연했다고 고백했다.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 토크쇼 택시’ 28일 방송에서는 ‘썸남 트리오’ 특집으로 배우 이재윤과 윤현민, 윤박이 출연했다.
이날 윤현민은 “최근 드라마를 끝낸 후 통신사 광고를 찍었다”고 밝혔다. 이에 이재윤은 “나도 예전에 화장품 광고와 통신사 광고를 찍은 적이 있는데 최근엔 없다”고 말했다.
그러자 MC들은 윤박에게 “광고를 찍은 적이 있느냐”고 물었고 윤박은 “있긴 있는데…”라며 말끝을 흐렸다.
윤박은 “얼마 전 수지가 찍은 화장품 광고에서 수지가 좋아하는 남자로 나왔는데, 어깨만 나오고 포커스 아웃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C들은 “누구도 (그 남자가) 윤박인지 모르는 상황이냐”고 물었고 윤박은 “그렇다”고 씁쓸하게 대답했다.
윤박. 사진=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 토크쇼 택시’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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