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대기 시구’ 유이, 과거 징크스 언급 “내가 가면 진다”…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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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0월 29일 13시 36분


유이 패대기 시구. 사진 = 스포츠동아 DB
유이 패대기 시구. 사진 = 스포츠동아 DB
유이 패대기 시구

그룹 애프터스쿨 유이가 이른바 ‘패대기 시구’를 선보인 가운데, 과거 징크스 발언이 재조명 받았다.

유이는 2013년 8월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 출연해 “내가 아빠한테 가면 꼭 야구가 진다”며 “이건 내게 정말 큰 징크스다. 이번엔 꼭 이겼으면 좋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유이는 김성갑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2군 감독의 딸이다.

한편 유이는 28일 서울 양천구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2차전 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윈스 전 시구자로 나섰다.

유이는 힘차게 공을 던졌지만 공이 땅을 향해 꽂히는 이른바 ‘패대기 시구’가 되고 말았다. 유이는 민망한 듯한 표정을 지었다. 이날 경기에서는 넥센은 LG에 2대 9로 패배했다.

유이 패대기 시구를 본 누리꾼들은 “유이 패대기 시구, 귀엽다”, “유이 패대기 시구, 나도 시구하면 저럴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이 패대기 시구. 사진 = 스포츠동아 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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