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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미녀의 탄생’ 한예슬, 물에 빠지고 모래에 뒹굴고 “연기투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29 14:00
2014년 10월 29일 14시 00분
입력
2014-10-29 13:55
2014년 10월 29일 13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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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사진= SBS 새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
한예슬
배우 한예슬이 털털한 매력을 드러냈다.
SBS 새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 측은 29일 여자주인공 ‘사라’ 역으로 분한 한예슬의 모습을 공개했다.
한예슬은 극중 100kg에 육박하는 유도인 출신 아줌마에서 사고에 이은 전신성형수술을 통해 초절정 미녀로 재탄생하는 ‘사라’ 역을 맡았다.
공개된 사진은 강물에 흠뻑 젖은 한예슬의 모습이다. 또한 한예슬은 바다를 배경으로 환하게 웃고 있는가하면, 모래사장 위에서 뒹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제작진은 “한예슬이 생기 넘치는 표정 연기와 살아있는 감정 연기로 제작진이 상상했던 ‘사라’ 캐릭터의 매력을 200% 이상 끌어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은 “몸을 사리지 않는 것을 물론이고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 사이에서도 ‘걸어 다니는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SBS 새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은 살을 빼고 인생이 달라지는 한 여인의 삶을 그린 작품이다. 다음달 1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
한예슬. 사진= SBS 새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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