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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끝까지 간다’ 장윤정 “이휘재는 흔한 개, 김성주는 비싼 강아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29 17:52
2014년 10월 29일 17시 52분
입력
2014-10-29 17:44
2014년 10월 29일 17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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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간다 장윤정’
가수 장윤정이 개그맨 이휘재와 방송인 김성주의 호흡을 비교했다.
29일 서울 중구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백인백곡―끝까지 간다’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김형중 PD와 방송인 김성주, 가수 장윤정이 참석했다.
이날 장윤정은 SBS 음악프로그램 ‘도전천곡’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이휘재를 언급하며 “(이휘재는) 영문을 모르는 강아지라고 비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장윤정은 “이휘재는 낯을 가리지만 호흡이 맞으면 친근해지기 때문이다. 이휘재는 장난기가 있어서 편하다”고 말했다.
이어 장윤정은 이번에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김성주에 대해 “황실에서 키우는 혈통있는 비싼 강아지의 느낌이다”고 덧붙였다.
장윤정은 “이미 진행 훈련이 다 되어있어서 내가 맞추기만 하면 된다. 내가 못하는 부분에서 깔끔하게 정리해 의지가 된다”고 전했다.
‘끝까지 간다 장윤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끝까지 간다 장윤정, 이휘재랑 또 같이 하네” , “끝까지 간다 장윤정, 비유가 쏙쏙 들어오네” , “끝까지 간다 장윤정, 방송 기대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백인백곡―끝까지 간다’는 스타 5인과 100인의 방청객이 함께 하는 노래 대결 프로그램으로 오는 31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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