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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영화 제작사 ‘구혜선 필름’ 설립”…규모 보니? ‘깜짝’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30 11:57
2014년 10월 30일 11시 57분
입력
2014-10-30 11:50
2014년 10월 30일 11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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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사진=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
구혜선
배우 겸 감독 구혜선이 영화 제작사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 30일 방송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구혜선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DJ 공형진은 “구혜선 감독님이 ‘구혜선 필름’이라는 영화 제작사를 차렸다고 들었다”고 입을 열었다.
구혜선은 “그렇다. 구혜선 필름에서 전작 ‘복숭아 나무’를 제작했다. 이번 영화 ‘다우더’는 기획만 했다. 그런데 회사에 나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후 DJ 공형진은 “어리석은 질문이지만 배우할 때가 편하냐, 감독할 때가 편하냐”고 물었다.
구혜선은 “편한 건 감독할 때가 편하다”며 “아무래도 감독을 하면 시간을 결정할 수 있어서 그런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구혜선은 2002년 CF 모델로 데뷔해 시트콤 ‘논스톱’, 드라마 ‘꽃보다 남자’, ‘엔젤 아이즈’ 등에 출연했다. 뿐만 아니라 영화감독, 가수, 화가, 작가 등으로 활동 중이다.
구혜선. 사진=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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