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에띠케이’, 홈쇼핑 첫 방송에서 35억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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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0월 30일 14시 37분


고현정 에띠케이. 사진= 동아닷컴DB
고현정 에띠케이. 사진= 동아닷컴DB
고현정 에띠케이

배우 고현정과 현대홈쇼핑이 론칭한 패션 브랜드 에띠케이(atti.K)가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현대홈쇼핑에 따르면, 배우 고현정이 함께한 패션 브랜드 에띠케이가 첫 론칭 특집전에서 3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에티케이 첫 론칭 특별전은 18일 오후 7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현대홈쇼핑을 통해 방송됐다. 패션의류 및 잡화 아이템을 총 집합해 의류, 부츠, 백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했다.

‘캐시미어 스웨터 2종’, ‘클래식 울니트 3종’, ‘덕다운 코드’ 등 겨울 의류는 2시간 동안 2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트리니티 부츠’, ‘이탈리안 빈티지 워커’ 등 잡화 제품은 1시간 동안 1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방송 마지막에 선보인 27만 원대 ‘로즈골드 데일리백’은 고현정이 직접 디자인한 상품으로 알려졌다. 이 가방은 방송 30분 만에 3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완판 됐다.

고현정 에띠케이. 사진= 동아닷컴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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