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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 결혼, “여자친구 내 기분 살려주려고 월급 모아 여행” 발언 눈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30 16:28
2014년 10월 30일 16시 28분
입력
2014-10-30 16:26
2014년 10월 30일 16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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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 사진 = 스포츠동아 DB
신정환 결혼
12월 결혼을 앞둔 신정환의 최근 인터뷰가 재조명 받았다.
신정환은 지난 8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여자친구와 함께 했던 유럽 여행을 언급하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던 바 있다.
신정환은 “여자 친구가 내 기분을 살려준다고 월급을 모았다. 나와 여행을 가려고 일을 관뒀다”며 “돈이 많아 유럽을 간 건 아니다. 티켓도 인터넷에서 제일 싼 좌석으로 골랐다. 관광객 수십명과 같이 다니는 투어였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5월 신정환은 여자친구와 유럽 여행을 다녀오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 소식이 알려진 바 있다.
이어 신정환은 “그렇게 왔더니, 돈 빌려 유럽여행 갔냐는 조롱만 남았더라. 때가 되면 여자 친구를 밝히려고 했는데 그런 식으로 보도되니 다시 단절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또 신정환은 “여자 친구는 현재 내 상황을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며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신정환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정환 결혼, 축하합니다” “신정환 결혼, 12세 연하라니 놀라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정환 결혼. 사진 = 스포츠동아 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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