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연예
故 신해철, 과거 ‘몰래 카메라’ 출연 모습 보니…“따뜻한 마음” 감동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30 20:09
2014년 10월 30일 20시 09분
입력
2014-10-30 20:08
2014년 10월 30일 20시 0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신해철 몰래 카메라. 사진=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몰래 카메라’ 화면 촬영
신해철 몰래 카메라
고(故) 신해철이 향년 46세 나이로 사망한 가운데, 과거 방송 출연 모습이 주목 받고 있다.
신해철은 2007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 몰래 카메라’에 출연했다. 당시 제작진은 신해철이 대표로 있는 소속사 가수들이 갑작스럽게 탈퇴 의사를 밝히는 상황을 연출했다.
신해철은 소속 가수들이 타사로 이적하겠다는 뜻을 밝히자 “가고 싶은 사람은 가고, 남고 싶은 사람은 남되 인간적인 예의를 지켰으면 좋겠다”고 입을 열었다.
신해철의 진심에 감동한 소속 가수는 눈물을 흘렸고 신해철은 “네가 나를 배신했다고 화가 나는 것이 아니다. 네가 다른 회사에서 만약에라도 잘 안 됐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을까봐 화가 나는 것”라고 설명했다.
이후 신해철은 자신이 ‘몰래 카메라’에 당했음을 깨닫고 허탈한 표정을 지었다. 신해철은 “내가 ‘몰래 카메라’에 속을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다”며 “음악인들을 아끼는 분위기가 형성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 신해철은 27일 오후 8시 19분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사망했다. 장례는 5일장이며 발인은 31일이다.
신해철 몰래 카메라. 사진=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몰래 카메라’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서울시 첫 새벽 자율주행버스 ‘A160’ 26일부터 달린다
“윗집 런닝머신 소리도 안들려”…LH, 1등급 층간소음 기술 적용한다
구룡마을서 ‘불법 망루’ 세우고 시위한 남성들 체포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