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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이슬, 성형수술 진료비 청구소송 휘말려… “천이슬은 몰랐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31 09:42
2014년 10월 31일 09시 42분
입력
2014-10-31 09:28
2014년 10월 31일 09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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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이슬’
서울 강남의 모 성형외과가 배우 천이슬을 상대로 3000만 원대의 진료비 청구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천이슬이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30일 오후 천이슬 소속사 초록뱀주나 E&M 측은 동아닷컴에 “전 소속사 매니저와 성형외과 간에 맺어진 계약이다”라면서 “천이슬은 모르는 사항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내일 오전 중 변호사를 만나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성형외과 측은 “천이슬이 성형수술을 협찬 받는 대신 하기로 약속했던 병원 홍보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천이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천이슬, 이게 무슨 일이야?” , “천이슬, 모태미녀 아니었나?” , “천이슬, 먹튀인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천이슬의 첫 공판은 내달 3일로 예정돼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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