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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결혼’ 신정환 “여친, 내 상황 신경쓰지 않아”… 눈길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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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31 12:12
2014년 10월 31일 12시 12분
입력
2014-10-31 12:12
2014년 10월 31일 12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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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신정환. 스포츠동아DB
‘신정환 12월 결혼’
오는 12월 결혼하는 방송인 신정환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신정환은 지난 8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나이 차이가 많이 나지만, 생각하는 건 나보다 위다. 또래에 사람 좋고 멀쩡한 친구들이 많을 텐데. 여자 친구는 현재 내 상황을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고 고마워했다.
이어 그는 “‘아 이게 진심이구나’ 싶다. 지금도 뒷바라지해주는 친구다”라며 “내가 결혼을 한다면 지금 사귀는 친구와 하고 싶다”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앞서 신정환은 ‘불법 해외도박 파문’으로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이후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현재까지 자숙 중이다.
‘신정환 12월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와~ 신정환 여친 대단하다”, “신정환 12월 결혼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정환은 오는 12월 20일 서울 강남구의 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예비신부는 패션업계 종사자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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