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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5화 예고, 워킹맘-직장 내 성희롱 에피소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31 16:24
2014년 10월 31일 16시 24분
입력
2014-10-31 16:16
2014년 10월 31일 16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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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사진= tvN 금·토드라마 ‘미생’
‘미생’
직장인들의 공감을 얻고 있는 tvN 금·토드라마 ‘미생’이 직장 여성을 위한 에피소드를 그려낸다.
31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미생’ 5화에서는 워킹맘, 직장내 성희롱 및 성차별 등 직장 여성들의 현실적인 고충을 다룬다.
5화에서는 ‘선차장’ 역을 맡은 신은정이 이 시대 워킹맘의 고충을 대변한다. 직장에서는 커리어우먼으로, 가정에서는 엄마와 아내로 살아가야하는 고충을 담담하게 그려낼 예정.
‘미생’ 제작진은 “이번 에피소드는 여성이 결혼, 출산, 육아로 인해 직업을 포기해야하거나 성차별을 감내해야 하는 아픔, 직장 내 성희롱 등 묵직한 주제를 담았다”고 밝혔다.
이어 ‘미생’ 제작진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여자 미생’들을 위로하는 에피소드로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치유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tvN 금·토드라마 ‘미생’은 바둑이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남자가 프로입단에 실패한 후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매주 오후 8시 30분 방송.
‘미생’. 사진= tvN 금·토드라마 ‘미생’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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