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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강남, 87만 원 잔고 보고 멍 “이게 어떻게 된 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01 11:55
2014년 11월 1일 11시 55분
입력
2014-11-01 11:55
2014년 11월 1일 11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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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혼자산다
나혼자산다 강남이 통장 잔고 87만원을 확인하고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달 31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그룹 M.I.B 멤버 강남은 은행에 가서 잔고를 확인했다.
강남은 최근 방송에서 약 3000원 밖에 남지 않은 통장 잔액을 공개한 바 있다. 그동안 예능 대세로 떠오른 강남이 이날 다시 통장을 확인했을 땐 잔액이 87만6000원으로 크게 늘어나 있었다.
강남은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멍한 표정이 된 강남은 은행 직원에게 “이렇게 많이 들어왔냐”고 되물었다. 늘어난 통장 잔고에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한 강남은 돈을 모으기 위해 적금까지 들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나혼자산다 강남, 정말 귀엽다” “나혼자산다 강남, 매력이 넘친다” “나혼산다 강남, 정말 웃긴다” “나혼자산다 강남, 집이 부자라던데” “나혼자산다 강남, 앞으로 성공하길 바라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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