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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한예슬, 우승 소감 “다시는 안 도망갈 거야” 애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03 08:09
2014년 11월 3일 08시 09분
입력
2014-11-03 08:06
2014년 11월 3일 08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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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한예슬 사진=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화면 촬영
‘런닝맨’ 한예슬
배우 한예슬이 ‘런닝맨’ 우승 소감을 밝혔다.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2일 방송에서는 SBS 새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 출연 배우 주상욱, 한예슬, 정겨운, 왕지혜 등이 출연했다.
이날 출연진은 ‘여왕의 귀환’ 레이스를 펼쳤다. ‘여왕’ 한예슬을 보호하는 ‘백기사’ 팀과 한예슬을 방해하는 ‘흑기사’ 팀이 맞붙어 숨은 백기사들을 찾아내는 것.
한예슬은 세 번의 미션을 거치며 백기사 다섯 명을 모두 모아 여왕의 자리를 지켰다. 한예슬은 “역시 세상은 혼자 사는 게 아닌 것 같다”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네가 네 입으로 얘기를 좀 해줘라”고 부탁했고 한예슬은 “다시는 안 도망갈 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런닝맨’ 한예슬. 사진=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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