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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원 “죽음과 삶 앞에서 故 신해철 덕분에 희망 가졌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03 14:04
2014년 11월 3일 14시 04분
입력
2014-11-03 13:59
2014년 11월 3일 13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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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사진= SBS 문화프로그램 ‘좋은 아침’ 화면 촬영
신해철
가수 김태원이 고(故) 신해철을 추억했다.
3일 방송된 SBS 문화프로그램 ‘좋은 아침’에서는 지난달 27일 별세한 고 신해철의 추모 방송이 그려졌다.
이날 김태원은 “(내게) 가장 힘들었던 시기가 부활 해체한 이후 1989년부터 1992년인데 그때는 거의 폐인처럼 살았다”고 입을 열었다.
김태원은 “내가 새벽 2시에 남산에 걸어 올라가 혼자 멍하니 있다가 신해철에게 (오라고) 사인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어 김태원은 “당시 신해철은 굉장히 유명할 때인데 새벽 2시에 나를 찾아왔다”며 “죽느냐 사느냐 기로에 서 있을 때 신해철이 와줬다. 그래서 희망을 가졌다”고 털어놨다.
김태원은 “그때 나눈 대화는 음악으로 시작해서 죽음으로 끝났다. 매번 똑같다. 죽음은 인간이 우주로 흡수되고 원한다며 다시 태어날 수 있다고 얘기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 신해철은 지난달 27일 저산소 허혈성 뇌 손상으로 세상을 떠났다. 고 신해철은 지난달 31일 화장될 예정이었으나,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3일 부검을 실시한다.
신해철. 사진= SBS 문화프로그램 ‘좋은 아침’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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