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 심은경은 ′힐링캠프′에 출연한 손연재에게 "너 몸보신하라고 한우 한 상자 보낸다. 너 고기 좋아하잖아. 경규 아저씨한테 구워달라고 해"라는 자필편지를 보냈다.
이에 ′힐링캠프′ 손연재는 "심은경과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친구다"며 "저랑 원래 친했던 친구가 은경이랑 같은 반이 돼서 다른 학교였는데 알게 됐다. 이후 저는 러시아에서 생활하고 은경이는 미국에서 공부를 하다보니 힘들고 외로웠던 시간에 대해 공감이 돼 얘기를 많이 나누고 위로도 주고 받았다"고 말했다.
'힐링캠프 손연재' 소식에 "둘이 친하다니 놀랍네", "고기도 사주는 사이네", "힐링캠프 손연재, 나도 친구하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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