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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예체능 송은이, 성혁에 사심 폭발 “소속사 식구 아닌 진짜 식구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05 09:56
2014년 11월 5일 09시 56분
입력
2014-11-05 09:52
2014년 11월 5일 09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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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혁. 사진 =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화면 촬영
성혁
개그우먼 송은이가 배우 성혁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송은이는 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 능력자 자격으로 등장해 같은 회사 소속인 성혁을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송은이는 “사장님이 근심이 많다. 성혁을 챙겨주라며 나를 보냈다”고 말했다. 이에 MC 강호동은 “관심 주면 무너지는 유리멘탈이다”라며 송은이를 만류했다.
송은이는 경기에서도 “그렇지. 이대로만 하면 사장님이 좋아하실 거다. 분량 뽑았다”라며 성혁을 응원했다.
이어 송은이는 자신의 실력을 입증할 입단테스트 상대로 성혁을 지목했다. 송은이는 “같은 소속사 식구가 진짜 식구가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하겠다”고 사심을 드러냈다.
예체능 멤버들은 성혁과 송은이에게 “쌍둥이 어떠냐. 삼둥이도 좋을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혁. 사진 =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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