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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은 “장기하, 침대에선 어떨까”… 거침없는 19금 발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05 11:30
2014년 11월 5일 11시 30분
입력
2014-11-05 11:19
2014년 11월 5일 11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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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은.
기자 겸 방송인 곽정은이 19금 발언을 해 화제다.
곽정은은 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에 윤도현 장기하 로이킴과 함께 게스트로 참여했다.
이날 방송에서 곽정은은 장기하에 대해 “가만히 앉아 있을 때는 말수가 적을 것 같은데 노래하면 폭발적인 에너지가 나오더라”며 “그래서 ‘이 남자는 침대에서 어떨까’하는 상상을 자극한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그러면서 “로이킴은 어리고 순수하기 때문에 키스 실력이 궁금한 남자”라고 말했다.
이에 로이킴은 “괜히 뭐든 잘하고 싶어하는 성격이라 혀 풀고 있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문희준은 이를 지켜보다 “이상하게 봉만대 감독이 생각난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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